겨울탄천의 주인공들
얕은 모래언덕에서 쉬기도 하네
산책하는 사람들
떨어지지 않고 가지에 붙은채로 말라버린 이파리들
바스락바스락
녹지 않은 응달의 눈...
맘먹고 나가긴 힘들지만 일단 나서기만 하면 기분이 업되는 탄천산책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