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소풍을 가기에 좋은 따뜻한 봄날이 되었다.
우리의 첫번째 봄소풍은 용인의 한국민속촌.
입장료가 성인 12000원인 것을 보고 놀라 쓰러질 뻔 했다.
민속촌은 요즘 우리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.
이젠 이국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는 전통가옥과 생활방식들이
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곳.
이건 뭐지...? -.-
속았다. 진짜 전통혼례인 줄 알았다. 하루에 몇번씩 하는 공연이었다.
관아 입구벽에 붙어 있는 방. 현상수배범의 캐리커처가 너무 익살맞고 귀엽다.

분류 : 나니도리 2009. 4. 9. 16:03
제목 : 홀가 - 민속촌탐방