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그림을 정말 못 그리지만 그림 그리는 것이 참 즐겁다. 프랑스 화가 마네의 이야기를 읽으며 괜시리 따라 그려본 마네의 그림. 마침 예전에 선물로 받은 아크릴 물감과 붓과 스케치북이 있어서 즉흥적인 마음을 실행으로 옮길 수 있었다. 원작은 에두아르 마네의 <폴리베르제르의 바>라는 작품. 그 속에 등장하는 '쉬종'이라는 모델이다. 원작을 밝히지 않으면 절대 유사성을 찾아볼 수 없는 그림이다. 크크크. 화가들은 정말 대단해.ㅠㅠ
분류 : 그림 2009. 1. 18. 18:43
제목 : 그림그리기